집에서 새싹보리 간단하고 쉽게 키우기 #1

 

 

 

안녕하세요 취미생활을 즐기는 루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정에서 새싹보리를 간단하고 쉽게 키우기 입니다.

새싹보리가 매스컴을 타면서 인기가 하늘을 치솟네요.
그래서 저도 가족의 건강과 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새싹보리 분말을 사서 먹어볼까 하다가 돈을 아끼자는 생각과 키우는 재미를 느껴보기 위해 새싹보리를 직접 사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새싹보리의 효능은
1. 폴리코사놀 대량 함유 (새싹보리 100g 당 최대 324g )
폴리코사놀은 혈관 청소로 유명하지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해낸 폴리코사놀 알약이 시중에 많은데요. 인기가 많죠. 이것이 뇌졸중 예방에 굉장히 좋습니다. 뇌졸중을 앓으셨던 분도 치료 후 드셔서 혈관 관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2. 중성지방 감소 효과 - 지방 감소를 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3. 비타민 C ( 비타민 씨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죠)

4. SOD 효소 함유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

5. 사포나린 성분 함양 ( 사포나린은 알콜을 분해하고 간의 중성지질을 낮춰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6. 가바 성분 함유 ( 가바는 신경전달 억제물질인데 이것은 우울증 및 신경안정 그리고 스트레스 개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지금부터는 새싹보리는 키우는 과정들을 말씀드릴게요. 새싹보리를 키우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 그중 저는 수경재배를 선택했습니다.

수경재배를 선택한 이유는
1. 간단하다
2.흙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3.경제적이고 깔끔하다

새싹보리는 6-7일 후에 먹어야하므로 긴 시간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흙으로 인해 지저분해지기 싫었고 식탁 옆에 놔둬서 그때그때 잘라먹을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시중에 수경재배기를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직접 만들었습니다. 사놓고 나중에 쓰레기로 전락할 것 같아서 재활용 용기를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1. 저는 마트에서 산 버섯이 담겨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 했습니다. 아래의 공간이 있어야 물을 넣을 수 있는데 공간이 없어 어떻게 띄울까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박스를 잘라서 테이프로 붙이면 넓이가 넓어지므로 바닥이 뜨게 만들었습니다.

2. 보시면 키친타올이 위와 아래에 있죠? 위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의 바닥 끝부분에 칼로 세로로 잘랐습니다. 키친타올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얇게 ㅣ 이런 모양으로 잘라냈습니다. 그런 뒤 키친타올을 일부는 바닥에 깔고 일부는 아래로 흘러내리게 해서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새싹보리씨앗을 물에 3-4시간 불린 후 용기 위에 올려줬습니다. 생각보다 플라스틱 용기의 크기가 작아서 씨앗도 적게 필요했는데 양 조절을 실패했습니다. 다음엔 조금 줄여야겠습니다.

이렇게 새싹보리의 효능과 가정에서 만든 수경재배 용기를 제작하는 방법을 설명드렸어요.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편엔 새싹보리가 자라나는 과정을 찍어 안내해드릴게요.

가족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싹보리를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