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인치 효능(혈관에 좋은 견과류)
안녕하세요. 루체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한창 유행했고 지금도 많이들 즐겨먹는 사차인치의 효능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방송을 타서 유명해지고 홈쇼핑에 등장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는데요. 생각보다 사차인치를 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하루견과 1일 1봉 이런 상품들 보면 아몬드, 건포도, 캐슈너트, 호두 등의 견과류는 들어있어도 사차인치가 들어있는 것은 잘 보질 못했네요.
이 포스팅을 보시면 하루에 사차인치 5-6알 정도를 꼭 챙겨드시게 될겁니다. ^^
사차인치 유래와 효능
사차인치는 생김새가 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땅 위의 별'이라고 불립니다. 잉카제국때부터 먹었다고 하니 아주 오래도록 즐겨먹는 견과류인 것 같습니다. 주로 페루 그리고 열대우림 지역에서 자생합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사차인치는 27%의 단백질과 35~60%의 지방, 알파-토코페롤(Alpha-Tocopherol,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식이섬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방의 대부분은 필수지방산인 오메가 3 지방산(45~53%)과 오메가 6 지방산(34~39%), 그밖에 오메가 9 지방산(6~10%)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몬드의 약 1만 5000배가 함유되어 있어서 심혈관 건강 그리고 콜레스테롤 감소, 노화예방, 두뇌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내장지방을 녹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다보니 내장지방이 쌓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내장지방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므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코르티솔 생성을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하고(다이어트에 도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나이 드신분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매일 꾸준히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
단점 : 페루의 슈퍼푸드 탑 5에 들 정도로 영양이 많은 견과류지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30g에 170kcal 로 높은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어서 많은 양을 섭취하면 살이 찔 수도 있고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어서 10알 이내로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맛: 맛은 약간 고소하면서 쓴맛도 조금 납니다. 사차인치 고유의 향도 나구요. 아몬드나 땅콩처럼 부드럽거나 맛은 있지 않아요.
식감: 알갱이 깨짐이 균일하지 않아 씹힘이 부드럽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먹는 방법: 저는 하루에 5-6알 정도 생으로 씹어먹습니다. 고소하고 크기가 작아 씹어먹으면 잘 넘어갑니다. 갈아서 요플레와 섞어드시는 분도 계시고 스무디나 샐러드와 함께 드시는 분도 계신다고 합니다.
@ 비타민 E가 풍부한 연어, 고추, 호박, 피망과 함께 섭취한다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니 기호에 맞게 함께 드신다면 사차인치 효능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요약 :
1. 사차인치는 오메가 3, 6, 9 가 풍부해서 혈관에 좋고 콜레스테롤 감소, 치매 예방, 노화 예방에 도움
2. 하루에 5-10알 정도 섭취하면 좋음 (너무 많이 섭취시 복통 및 설사 그리고 지방의 증가)
3. 비타민 E가 함유된 고추, 연어, 피망 등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됨
4. 매일 챙겨드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됨